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문단 편집) === [[도널드 트럼프]]가 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 === '''그의 지지율과 함께 점점 커지고 있다'''. 처음에 출마했을 때는 당선 가능성이 제로이고 경선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으나 (워낙 그전에도 문제가 되는 말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 2015년 7월말을 시작으로 한달 넘게 지지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물론 2012년에도 [[릭 페리]]와 [[허먼 케인]]이 [[밋 롬니]]를 넘어 잠시 1위를 한적도 있었고 공화당에서 어떤 후보가 반짝 1위가 되는것은 어느정도 흔하기는 하지만 문제는 트럼프는 페리와 케인과는 '''차원이 다른''' 정치인이라는것. 트럼프가 한 말중 구설수에 오를법한 말로만 책 한권을 채울수 있을 정도인데도 지지율이 공화당 내에서 35-40%나 된다는것은 그 사람들은 트럼프가 무슨 말을 하든 상관을 안하다는 것이다. 오히려 트럼프가 구설수에 오르는 말을 할수록 더 좋아하는 상황이고, 트럼프도 그것을 알아서 그러는지 멈추지 않고 모두까기를 시전(..)하고 있다. 반면 페리는 Oops 실수로, 케인은 성폭행의혹으로 추락했다. 성폭행은 그렇다 치고 트럼프가 Oops라는 말을 했다면 트럼프의 지지도가 과연 많이 하락할까? 트럼프 지지자들은 멕시코 전체 사람들을 강간범이라고 부를 수 있는 '[[용기]]'를 가진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트럼프의 지지율은 거품이아니라 진짜로 트럼프를 떠나지 않을 열광지지자들이 상당수라는 것이다. 실제로 트럼프는 거의 모든 곳에서 타 후보들을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호응을 얻고있다. 특히 무소속 출마를 하는 경우를 가정한 여론조사(12/16~17)에서 트럼프/공화당/힐러리 3자대결에서도 23~24%를 얻을정도로 단단한 골수지지층 확보 (미국인의 1/4가까이가 열광적으로 지지) [[http://www.publicpolicypolling.com/pdf/2015/PPP_Release_National_122115.pdf|링크]] 53페이지 참조 공화당에게 가장 큰 위협은 트럼프의 무소속 출마이다. 트럼프는 1차 티비 토론회에서 혼자서 개인 출마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나 몇몇 주에서는 무소속 출마 포기를 안하면 후보등록을 못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트럼프가 무소속 출마를 포기할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2015년 8월 말 현재 트럼프의 독주는 무서울 정도이다. [[아이오와]] 1위 (20%), [[뉴햄프셔]] 1위 (28%), [[사우스캐롤라이나]] 1위(32%)를 하고 있는것. 공화당 지지자들에게는 다행으로 9월초 무소속 출마 포기 선언을 했다. 트럼프가 무소속으로 나와서 공화당 표를 잠식하는 일은 없을 듯. 덕분에 지지율 1위를 여유롭게 달리고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후보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11월 23일 현재 트럼프는 가장 최근 2개 여론조사에서 평균 30%의 지지율로, 2위와 10% 차이를 벌리며 1위 질주중이다. (파리 테러로 가장 큰 이득을 보고 있다.) [[http://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us/2016_republican_presidential_nomination-3823.html]] 2015년 11월 16일~17일 가장 최신 여론조사에서는(폭스뉴스 11/16~19 조사)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힐러리를 바르고 있다. [[http://www.foxnews.com/politics/interactive/2015/11/20/fox-news-poll-2016-matchups-syrian-refugees/]] 9페이지 트럼프 46% 힐러리 41% 투표안함 7% 제3후보 선택 2% 모름 5% 미국 대선은 전국 득표율이 아닌 '선거인단'을 많이 확보한 후보가 승리하는것이기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전국 득표율에서 44% : 54% (군소후보 2%)로 10%만큼 밀려도, 열세주에서 크게 패하고, 스윙 스테이트(경합주)에서 근소한차이로 많은 주를 승리하면, 10% 뒤지는 44%후보가 대통령이 되는것도 가능하다.(이건 좀 극단적인 경우지만 한 4%정도 차이까진 충분히 가능) 그런데 스윙 스테이트(경합주)인 플로리다(29명), 미네소타(10명)의 최신 여론동향을 보면 오히려 강경보수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카슨이 힐러리를 앞지르고 있고 특히 플로리다에서는 힐러리와의 양자대결에서 온건보수에 지역기반을 가진 루비오, 부시보다 더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2015년 10월 29일 ~ 11월 2일 사이의 최신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미네소타에서 힐러리 vs 트럼프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http://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mn/minnesota_trump_vs_clinton-5591.html|트럼프 45% vs 힐러리 42%]]로 트럼프가 앞서고 있고, 카슨은 동일 여론조사 기준으로 [[http://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mn/minnesota_carson_vs_clinton-5589.html|50%: 41%로 아예 힐러리를 떡실신시키는 수준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 플로리다 주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힐러리 vs 공화당 후보 양자대결 2015년 10월 28일 ~ 11월 1일 최신 조사로는 [[http://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fl/florida_trump_vs_clinton-5635.html|트럼프 47% vs 힐러리 43%]], [[http://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fl/florida_carson_vs_clinton-5363.html|벤 카슨 47% vs 힐러리 43%]]로 공화당 1,2위 후보가 힐러리를 상대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의외인 것은 이민친화적이고 히스패닉 출신이면서[* 플로리다는 히스패닉 인구가 24%이다.] 이 지역 상원의원 프리미엄까지 있는 루비오는 이 최신 조사에서 [[http://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fl/florida_rubio_vs_clinton-3553.html|오히려 힐러리에게 45% vs 46%로 근소하게 밀린다]]는 점이다. 역시 앵커베이비 발언을 제외하면 이민친화적이고 히스패닉 아내를 둔데다 이지역에서 주지사를 지냈던 젭 부시도 동일조사에서 [[http://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fl/florida_bush_vs_clinton-3554.html|힐러리에게 44% 대 46%로 근소하게 밀렸다.]] 트럼프는 유세할 때마다 엄청난 인파를 몰고 다닌다. 다른 공화당 후보들의 유세는 조촐한 강의실같은 규모의 홀에서 적게는 수십명인게 보통이고 많이 모인다는게 2~300명 수준인 것과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2016년 1월 유세에는 무려 2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YfXOO4WAAEncND.jpg]] 2016년 1월 8일(현지시각) 저녁 트럼프는 버몬트주의 벌링턴 시에서 연설집회를 가졌다. 이곳은 [[버니 샌더스]]의 홈그라운드로, 샌더스의 지지자가 아주 많다. 그래서인지 이날 연설동안 트럼프의 연설집회에 항의하는 샌더스 지지자들이 계속 난입하면서 트롤링을 하다 쫓겨났다. 그러나 또다시 샌더스 지지자가 난입해서 야유를 하고 소동을 벌이자, 이러한 반복적인 트롤링에 트럼프가 제대로 짜증이 났는지 집회관리요원을 향해 '저 남자를 쫓아내! 저놈의 코트는 압수해서 말이야. 지금 밖의 날씨는 화씨 10도(섭씨 영하 12도)도 안되는 화씨 0도(섭씨 영하 17.8도)니까. 그리고 저놈한테 전하라구. 압수한 코트는 몇주 후에 저놈 집으로 배송시켜준다고'라고 일갈했다. 이에 트럼프의 지지자 청중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youtube(i0O88CzV9e8)] 좀더 긴 유튜브 동영상 버전은 이것을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W3Id3eya7D0]] 슈퍼화요일의 트럼프 대승 이후 미국의 분위기는... '''NEVER TRUMP''' 공화당 경선을 넘어서 캐나다 이민 문의가 폭증할 정도로 전미가 불안에 떠는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